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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손보험 4세대, 이전 세대와 뭐가 다를까
다정보험
조회 1822026. 5. 28.

핵심 요약
- 1~3세대는 자기부담금이 없거나 낮고(급여 0~20%), 4세대는 급여 20%·비급여 30%로 높아졌습니다.
- 4세대는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다음 해 보험료가 할인·할증되는 '할인할증제'가 새로 생겼습니다.
- 초기 보험료는 4세대가 저렴하지만, 병원을 자주 다닌다면 오히려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
2021년 7월부터 판매되는 4세대 실손보험은 이전 세대와 구조가 크게 달라졌습니다. 삼성화재, 현대해상, DB손해보험, KB손해보험, 메리츠화재 등 손해보험사와 삼성생명,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사 모두 4세대 상품으로 전환해서 판매하고 있어서, 지금 신규로 가입하면 보험사와 무관하게 4세대 구조가 적용됩니다.
세대별 자기부담금 비교
- 1세대(2009년 9월 이전): 자기부담금이 없어 실제 치료비 전액에 가깝게 보장됩니다. 보험료는 가장 비싸지만 이미 가입한 분들은 유지하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.
- 2세대(2009년 10월~2017년 3월): 급여 10%, 비급여 20% 수준의 자기부담금이 도입됐습니다.
- 3세대(2017년 4월~2021년 6월): 급여 10~20%, 비급여 20~30%로 자기부담금이 한 단계 더 높아졌고,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특약이 분리됐습니다.
- 4세대(2021년 7월~): 급여 20%, 비급여 30%로 자기부담금이 가장 높습니다. 대신 기본형(급여)과 특약형(비급여)이 완전히 분리된 구조입니다.
4세대만의 새로운 구조 — 비급여 할인할증제
4세대의 가장 큰 특징은 비급여 이용량에 따라 이듬해 보험료가 달라지는 점입니다. 직전 1년간 비급여 청구가 없으면 보험료가 할인되고, 비급여를 많이 이용했다면(예: 연 300만원 이상) 보험료가 최대 4배까지 할증될 수 있습니다. 이전 세대에는 없던 개념이라 4세대 가입을 고민할 때 반드시 알아둬야 할 부분입니다.
보험료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는 이유
4세대는 초기 보험료가 3세대 대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. 하지만 도수치료·체외충격파·비급여 주사제처럼 자주 이용하는 비급여 진료가 많다면, 자기부담금과 할증까지 감안했을 때 오히려 3세대보다 실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.
실무 팁
단순히 보험료만 비교하기보다, 본인의 병원 이용 패턴(비급여 치료를 자주 받는지 여부)을 고려해서 전환 여부를 결정하시는 게 좋습니다. 특히 이미 1~2세대를 유지하고 계신 분이라면, 전환보다는 기존 상품을 유지하는 편이 유리한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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